[코리아포스트 황면환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5일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이하 공노총), 아이엔지샵과 '타이어 공급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임금옥 전무, 공노총 안영근 재정안전화사업추진단장, 아이엔지샵 조진환 대외사업본부장 [넥센타이어 제공=연합뉴스]
공노총은 교육청 노조, 행정부 노조, 광역연맹 노조, 기초연맹 노조, 국회(입법부) 노조 등 총 5개 연맹, 98개 노조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원은 14만 명에 이른다.
아이엔지샵은 공노총 복지기금 형성과 장학재단 운영을 위한 재정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우웰이라는 복지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아이엔지샵 고우웰을 통해 공노총에 타이어 공급과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는 "공노총 조합원의 안전 운전을 위해 배송부터 장착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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