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세븐일레븐과 함께 5일 편의점용 과일 음료를 출시했다.
제품 종류는 '오렌지 자몽 에이드', '핑크 애플 에이드', '복숭아 레몬 아이스티' 등 세 가지이며 전국 8천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된다.
용량은 230㎖이고 가격은 각 1천200원이다.
망고식스는 앞서 지난해부터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통해 망고주스, 커피 등 네 가지 종류의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상태의 음료)를 선보여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RTD 제품의 반응이 좋아 지속해서 제휴 상품 출시하고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라며 "중국과 말레이시아, 태국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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