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3년 고객 추억 담긴 올드카 드라이빙센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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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3년 고객 추억 담긴 올드카 드라이빙센터 전시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8.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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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BMW코리아는 20년 이상 된 BMW 차량 소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의 1등 선정 고객과 가족들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 BMW 스토리는 BMW가 모든 고객과 지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연 응모 이벤트로, 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사연과 함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한 고객 12명을 선정해 초청했다.

이번에 1등으로 선정된 고객 이충무 씨는 지난 1993년 장인어른이 3세대 BMW 520i 차량을 구매,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BMW의 전문적인 정비와 수리를 통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씨는 "첫 구매 후 23년 동안 우리 가족이 계속 같은 차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란다"며 "장인어른께서 정말 관리를 잘 하셨다. 앞으로 30년을 채워서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MW는 이씨에게 사연의 주인공인 3세대 520i로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직접 주행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해당 차량을 22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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