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더페이스샵은 지난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더페이스샵×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을 중국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의 인기 품목에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접목한 이 제품은 국내 출시 직후 초도물량이 완판됐으며 현재까지 300만개 이상이 팔렸다. 현재 싱가폴, 베트남, 미국, 중국 등에 진출해 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12일 베이징(北京) W호텔에서 기자, 유명 뷰티블로거 등 100여명을 초대해 '더페이스샵×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론칭 행사를 열었다.
더페이스샵은 2007년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현재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사업 확장을 위해 알리바바 티몰 내 직영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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