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미영 기자] 롯데렌탈이 이번 상반기 역대 최고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57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7천447억원으로 작년보다 22.9%,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246% 각각 증가했다.
이는 역대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라는 것이 롯데렌탈의 설명이다.
롯데렌탈은 "'신차장'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등으로 개인 고객이 증가하는 등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카셰어링과 장·단기렌터카 상품 출시, 차계부 서비스 무료 공개 등을 통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도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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