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마스터스 F3'에 15년째 공식타이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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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마스터스 F3'에 15년째 공식타이어 독점 공급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8.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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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네덜란드 '마스터스 F3' 대회에 참가하는 차량 전체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9∼21일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린 '마스터스 F3'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다. 경기당 평균 4만5천여명의 관중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 글로벌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장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2002년 일본의 브릿지스톤을 제치고 대회 공식타이어 업체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5년 연속 공식타이어로서 입지를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여대의 참가 차량에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 W700을 전량 유상 공급했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기간에 유럽 현지의 우수 딜러들을 초청해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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