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출시 100일 기념 게임 추가적립 프로모션
상태바
원스토어 출시 100일 기념 게임 추가적립 프로모션
  • 김정숙 기자
  • 승인 2016.09.12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정숙 기자] 원스토어 주식회사가 9월 8일 출시 100일을 맞아 통합 앱스토어 ‘원스토어’가 순조로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토어 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100일간 원스토어를 한 번 이상 실행한 사용자가 2,330만명으로 집계되어 전체 회원(3,000만명) 가운데 약 80% 가량이 실사용자로 나타났다. 기존의 통신사 및 네이버 앱스토어 사용자들이 큰 이탈 없이 원스토어 회원으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금액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원스토어의 앱/게임 거래금액은 6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7~10%씩 증가하며 매월 최고 실적을 경신, 100일간 총 3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스토어 측은 이를 게임 마일리지의 효과로 보고 있다며 게임별로 원스토어 오픈 전후 실적을 비교한 결과 인당거래액(ARPU)이 평균 14% 증가했는데 이는 마일리지 도입으로 반복구매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 사진=앱스토어 원스토어가 9월 8일 출시 100일을 맞아 순조로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원스토어 제공)

100일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들도 공개됐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상위 10개 상품을 모두 게임이 차지해 게임 카테고리가 강세를 보였다. 장르별로는 RPG장르가 절반 이상(70%)을 차지했고 출시 시점 별로는 최근 6개월 이내의 신작 타이틀이 40%(검과마법, 천명, 아덴, 히트)를 차지해 신규 콘텐츠와 기존 콘텐츠가 균형을 이뤘다.

구매자수 차트에서는 음악 및 만화 앱, 캐주얼 장르 게임의 약진이 눈에 띈다. 1인당 결제금액이 큰 RPG게임보다는 넓은 이용자 풀을 확보한 상품들이 상위랭킹을 차지한 결과로 풀이된다.

원스토어는 출시 100일을 기념해 9월 9일부터 말일까지 게임 상품에 대해 기본 마일리지 적립(적립률 5%)에 더해 추가 캐쉬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벤트기간 내 50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는 게임캐쉬 15만원을 추가 지급해 기본 마일리지와 합산할 경우 최대 35%까지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원스토어는 마일리지 제도 도입, 게임회사 지원 강화, 포털 검색연동 등 100일간 진행한 과제들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개발자 혜택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