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술, 제례 전용 막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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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술, 제례 전용 막걸리 출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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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술, 제례 전용 막걸리 출시

- 막걸리 천하 !  이제는 우리조상님 제사상에도 막걸리로...-


“수입 농산물 투성이인 제사상에 이제는 우리 땅에서 생산된 우리농산물로만 만든 ‘신토불이‘ 막걸리를 올리자.”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와 약주를 생산하는 (주)우리술(대표이사 박성기 www.maggulli.com)은 국내 막걸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쓸 수 있는 ‘우리술 차례막걸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고의 청정지역 경기도 가평의 지하 250미터 암반수를 사용하여 술을 빚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완벽한 살균시스템을 갖추어 장기간(12개월)에 걸친 유통기간에도 맛에 전혀 변함이 없는 막걸리로 전국 어디서나 우리 고유의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주)우리술은 우리 전통술의 주질 개선과 현대화, 제품 다양화로 업계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로, (주)우리술의 제품들은 햅쌀을 사용하여 오랜 숙성과정을 거쳐 빚은 완숙(完熟)주로서 트림이 없고 두통과 숙취가 없으며 감칠맛과 청량감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1일 최대 9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등 유수의 할인점,백화점,편의점에 입점중하여 미국 FDA와 일본 후생성 식품기준을 통과, 미국과 일본에 연간 30만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리술 차례막걸리’는 1,800ml 용량의 제례전용 막걸리로서, 알코올 도수 8도에 출고가는 6,248원이다. ‘우리술 차례막걸리’는 청정지역 가평에서 생산, 엄선된 100% 국내산 햅쌀과 국내산 밀을 사용하여 순수 곡물 발효의 전통방식으로 장기 저온 냉장숙성을 거침으로써 일반 막걸리보다  맛과 향이 한층 더 깊고 부드러워진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주정은 첨가하지 않고 순수 곡물원료만 사용하여 막걸리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림으로써 제사나 차례 후 온 가족이 부담없이  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덧붙였다. 막걸리가 제사에 쓰인다는 것은 낯선 일이다.


하지만 우리의 제사 문화중 대표라 할 수 있는 종묘제례에 의하면 제주에는 3가지 술이 쓰인다고 한다. 왕 한분에게 모두 세 차례 술을 올리는데 그때마다 다른 술을 올린다. 첫 번째 올리는 '예제'는 단술로서 발효 정도가 가장 낮아 쌀알이 동동 뜬 동동주이다. 두 번째 올리는 '앙제'는 청주를 만들기 전 여과하지 않고 만든 탁주(막걸리)이다. 세 번째 올리는 술이 '청주'인데, 주정을 섞은 현대의 일본식 청주가 아니라 발효된 곡물원료로 빚은 맑은 술이다. 값싸고 서민적인 이미지가 강한 막걸리와 동동주를 궁중의 제례의식 때 사용했다는 점에서 조상들의 다양한 가양주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현재에도 부산,경남 지방에서는 제주로 막걸리를 사용하는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주)우리술 박성기 대표이사는 “조상님에게 올리는 제삿술은 수입농산물이 아닌 우리 땅에서 수확된 100% 우리농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술로 올리자는 취지에서 개발하게 되었으며, 특히 제사에 사용되는 술인 만큼 정성을 더하기 위해 대량생산이 아닌 한정 수제 방식으로 고급화 했다”고 말했다.
(주)우리술은 가평잣 막걸리, 보리막걸리등 15종의 막걸리를 생산하는  ISO 22000 인증 업체이다. 국세청 주관의 제1회 대한민국주류품평회에서 입상을 하였으며 2009년에만 미국,일본 등 세계14개국에 50만불의 막걸리수출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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