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EC, 세네갈과 MOU 체결, 에너지분야 참여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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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EC, 세네갈과 MOU 체결, 에너지분야 참여 교두보 마련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2.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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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EC, 세네갈과 MOU 체결, 에너지분야 참여 교두보 마련



대표해 안승규 사장과 카림와데 국토부 장관이 공동 서명하는 모습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은 2월 3일 세네갈과 상호 정보 교환 및 기술교류, 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양측을 대표해 안승규 사장과 카림와데 세네갈 장관(국제협력, 국토 및 교통 3개부 총괄)이 공동 서명했다.


양해각서에는 양국간 ▶ 상호 정보교환  ▶ 화력, 수력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원자력,지열, 송변전 개발 협력 ▶ 전문 인력들의 상호 방문을 통한 기술교류 ▶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카림와데 세네갈 장관은 UAE 원전수주를 계기로 발전소 설계업무 등에 있어 KOPEC의 세계적인 위상을 실감하였다며,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세내갈 에너지사업에 KOPEC이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250MW급 화력발전소 1기건설에  KOPEC이 참여함으로써 SENEGAL-KOPEC간에 전문기술 및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적인 이익을 극대화하자고 제안하였다.


답사에서 KOPEC 안승규 사장은 “앞으로 세네갈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발전, 전기 송변전,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개발을 위해 많은 정보와 경험 및 노하우를 서로 교환할 것이다”라며 “이번 MOU 체결이 양국간에 더욱 긴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MOU 체결로 세네갈과 협력을 강화하고, 빠른 시간내에 주한 세내갈 대사 및 실무진과의 세부 미팅을 통해 MOU에 포함된 양국간의 관심사항을 구체화 하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이번 MOU를 계기로 KOPEC은 서부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경영기획처 홍보팀장 오인승 T. 031-289-3187 / 김선영 T. 031-28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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