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3분기 실적발표… 창립 이래 최대 매출 달성 전망
상태바
예스24, 3분기 실적발표… 창립 이래 최대 매출 달성 전망
  • 정상미 기자
  • 승인 2016.11.11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정상미 기자] 예스24가 11일, 201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3,124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5% 감소했다.

예스24는 올해 4월 강남 중고서점을 시작으로 8월 목동 2호점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도서 유통 시장 지배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연, 영화 등 ENT 사업부문은 대형공연 유치와 전문 공연장 예스24라이브홀을 통해 매출이 전년 대비 23% 가량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전자책 사업분야에서는 펭귄랜덤하우스, 포터모어, EBS 등 국내외 유명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한글이 야호, 옥스포드 등 독점 디지털 콘텐츠 상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오디오 기능이 특화된 5세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를 출시했다.

김기호 예스24 대표는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올해 창립 이래 최대 거래매출액 달성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