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이 14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공로훈장을 받게 되었다.
박회장은 국제상업회의소 집행위원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세계상공회의소총회에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박회장이 경제단체인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양국 경제협력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훈장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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