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UAE 대사관, 독립 45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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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UAE 대사관, 독립 45주년 기념 행사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12.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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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주한 아랍에미리트(UAE)대사관(대사  압둘라 세이프 알누아이미 )은 1일 독립 45주년을 맞아 축하 행사를 신라호텔에서 가졌다.

▲ 사진=주한 아랍에미리트( UAE )대사관( 대사 압둘라 세이프 알누아이미 )은 1일 독립 45주년을 맞아 축하 행사를 신라호텔에서 가졌다.

최근 새로 부임한   압둘라 세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신임 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축사를 통해 “ 오늘은 아랍에미리트의 영광과 긍지의 날이다. 건국자 고(故)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안 초대 대통령을 비롯, 토후국들의 동료 지도자들이 국가를 통합하고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며 보여준 선견지명과 비전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고 전제하고  ” 이번 제 45주년 국경일을 기념은 건국을 기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간 아랍에미리트가 성취한 성과를 축하하기 위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사진=최근 새로 부임한 압둘라 세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신임 아랍에미리트 대사.

그는 이어 “지난 45년 동안 아랍에미리트는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연방최고평의회 구성원인 토후국 지도자들의 인도 하에 건설과 성장의 길을 걸어오며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아랍메미리트 경제 또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를 극복해 성장과 종합적인 개발, 산업부문의 발전을 급속하게 이뤄내며  세계경제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 사진=주한 아랍에미리트( UAE )대사관( 대사 압둘라 세이프 알누아이미 )은 1일 독립 45주년을 맞아 축하 행사를 신라호텔에서 가졌다.

그는 또“.이같은 발전으로  2015년 아랍에미리트 GDP는 1.58조 디르함에 달했고, 그 가운데 비 석유 부문의 GDP 기여도가 괄목할 정도로 증가해 2015년에는 76%에 달했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대표로 참석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편 한국대표로 참석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 현재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추진 중인 원전 사업의 완성과 또 그밖의 에너지. 국방, 의료부문도 완벽한 마무리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사진=주한 아랍에미리트(UAE)대사관은 1일 독립 45주년을 맞아 축하 행사를 신라호텔에서 가졌다. 압둘라 세이프 알누아이미 대사(왼쪽에서 네번째)와 한국대표로 참석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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