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역 변화 선제적 대응 "…황총리 무역의날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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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역 변화 선제적 대응 "…황총리 무역의날 축사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6.12.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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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등 FTA 추진

[코리아포스트 최원석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에콰도르, 이스라엘 등과의 신규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면서 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달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사회가 보호무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역설했다"며 "주요 교역국가와의 통상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각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황교안 국무총리.(자료사진)

황 총리는 또 "정부는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산업 창출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개혁하고 연구·개발(R&D), 금융, 세제 등의 지원체계도 민간의 도전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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