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멕시코 연말 파티’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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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멕시코 연말 파티’ 성황리에 개최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6.12.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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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이 13일 이태원 어반 컬렉티브 스페이스에서 항공사,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2016 멕시코 연말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멕시코의 전통놀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파티는 로떼리아, 발레로 등 멕시코의 놀이에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해 멕시코 스타일의 흥겨운 연말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JTBC ‘비정상회담’의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MC를 맡아 진행,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16년 멕시코 관광청의 활동을 돌아보며 감사의 인사를 보내는 시간을 가지는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멕시코의 관광 프로모션에 많은 기여를 한 팍스 아메리카, 익사이팅 투어, 아에로멕시코,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그리고 KBS ‘수상한 휴가’ 제작팀에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멕시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운이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이 칸쿤행 왕복 항공권을, 유나이티드 항공이 로스 카보스행 왕복 항공권을 협찬해 멕시코의 가장 핫한 해변 목적지들로 갈 수 있는 길을 제공했으며 유니코 리비에라 마야, 하얏트 지바 로스 카보스, 그리고 프리퍼드 호텔의 반얀트리 마야코바와 니죽 리조트가 숙박권을 협찬해 멕시코의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를 누릴 수 있는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 사진=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은 13일 이태원 어반 컬렉티브 스페이스에서 항공사,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2016 멕시코 연말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멕시코관광청 제공)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 멕시코 관광청 대표는 “2016년 멕시코 관광청의 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최고의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에는 태평양에 위치한 멕시코의 보석 같은 항구도시 아카풀코에서 열리는 2017 티앙기스 투리스티코 여행박람회부터 시작해 한국의 여행업계와 함께하는 작업을 더욱 많이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 대표는 “특히 새로이 도입될 교육 프로그램인 멕시코 전문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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