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메가브랜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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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메가브랜드 안착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6.12.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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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 1400억원 판매

[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빙그레의 요플레가 지난해 약 1400억 원어치, 총 3억6000만 개, 일 평균 98만 개  메가브랜드로  안착했다.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요플레는  1983년 출시되어 88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후 수많은 제품이 나왔지만 요플레는 30여 년간 국내 떠먹는 요거트 시장 1위를 지켜왔다.

빙그레는 2012년 과감하게 요플레 ‘오리지널’을 리뉴얼했다. 또한 미국에서 급성장한 그릭 요거트(그리크 요구르트)에 주목하여 2014년 9월에 리얼 그릭 요거트 ‘요플레 요파’를 출시 디저트 시장에도 본격  공략에나선것도  메가 브랜드 안착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 사진=빙그레의 요플레가 지난해 약 1400억 원어치, 총 3억6000만 개, 일 평균 98만 개 메가브랜드로 안착했다.(빙그레 제공)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포미족의 증가로 디저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디저트 콘센트를 강화한 것이  요플레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 떠먹는 발효유 시장 1위로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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