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화학, 대만 합작기업의 전해질용액 생산용량 확대
상태바
미쓰이화학, 대만 합작기업의 전해질용액 생산용량 확대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6.12.23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 Inc. 이하 ‘미쓰이화학’)과 포모사 플라스틱 코퍼레이션(Formosa Plastics Corporation 이하 포모사 플라스틱)의 합작기업인 포모사 미쓰이 어드밴스드 케미칼(Formosa Mitsui Advanced Chemicals Co., Ltd., 이하 ‘FMAC’)이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용액 생산시설 용량을 증대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는 랩탑 컴퓨터, 스마트폰 및 태블릿 기기 시장의 성장에 따라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의 경우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수요 급증으로 향후 모빌리티 시장(mobility market)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쓰이화학은 포모사 플라스틱과 함께 팽창하고 있는 중국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FMAC에 고품질의 전해질용액 생산 시설을 구축함에 있어 광범위하게 축적된 지식과 최첨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2016년 7월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최근 계획에 따라 FMAC는 추가적인 시장 확대에 대비해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을 확장할 예정이다. FMAC와 생산용량 확대 계획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