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서울 관악구 봉천4-1-2구역 재개발조합이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범위는 사업시행인가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무상양도 협의용역 및 임대주택 대지조성공사비, 택지비 가산항목 산출용역 등이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 입찰방법으로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고 단지 해당 분야에 등록한 업체라면 누구나 입찰할 수 있다.
현장설명회는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배포된 입찰안내서로 대체하며 입찰마감은 오는 1월 10일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봉천4-1-2구역은 5만5455㎡ 부지에 총 997세대(임대주택 포함)를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