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본격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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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본격출범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7.01.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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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농협중앙회의 경제사업이 농협경제지주로 완전 이관됐다.

1일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떡국떡 복주머니를 증정하며, 성공적인 경제지주체계 출범을 알리고 고객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2017년은 농협경제지주 출범과 함께 농업경제사업이 제2도약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로, 임직원 모두 농심본위(農心本爲)의 자세로 상생ㆍ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판매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5년 2월 1단계로 판매ㆍ유통사업을 농협경제지주로 이관했으며, 2017년 1월 1일, 자재ㆍ회원경제지원사업 등에 대한 2단계 이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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