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설 앞두고 휴식에 들어간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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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 주, 설 앞두고 휴식에 들어간 분양시장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1.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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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로 견본주택 개관 ‘0’…청약접수 4곳 1255가구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1월 넷째 주, 대명절 설을 앞두고 있어 분양시장도 휴식에 들어갔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4곳 1255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와 계약은 각각 5곳에서 이뤄진다. 향남2지구에서 분양하는 공공임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소규모 단지들이다. 다음 주말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은 없다.

24일 부영주택은 경기 화성시 향남2지구 B17블록에서 ‘화성향남2 사랑으로 부영 17단지’ 공공임대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0~84㎡ 총 94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남2지구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의 배후에 위치해 풍부한 수요를 갖춘 지역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예정)가 인근에 있다.

같은 날 대명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에 ‘용산 파크뷰’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5~28㎡ 총 55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6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신광초, 신광여중·고, 선린중, 신린인터넷고, 숙명여대 등 단지 주변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25일 유림종합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62-65번지 일원에서 ‘전포유림노르웨이숲’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전용면적 59~61㎡, 총 147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과 1호선 범내골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성북초, 동성초,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고, 동성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교가 많다. 황령산, 전포돌산공원 등 주변 환경이 쾌적하며 홈플러스(서면점), NC백화점(서면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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