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카쉐어링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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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카쉐어링 서비스 실시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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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그린주차존 무인시스템 운영…언제든지 대여·이용 가능
▲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문주. 사진=대우건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대우건설의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국내 최초로 카쉐어링(car sharing)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쉐어링 서비스란 1대의 자동차를 여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초단기 자동차 공유 서비스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카쉐어링 서비스업체인 그린카와 협약을 맺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한층 더 올렸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카쉐어링은 단지 내 그린주차존을 설치하고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해 24시간 언제든지 필요할 때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차량 대여는 최소 30분 단위 시간에서 최대 4일까지 원하는 만큼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모바일웹/스마트폰으로 예약을 진행하면 단지 내 그린주차존에서 차량을 인수해 사용할 수 있다. 필요 시에는 차량 내 비치된 주유카드로 주유할 수 있으며 사용 완료 후 그린주차존(단지 외 그린주차존도 가능)으로 반납하면 자동 결제된다.

현재 단지는 이미 레이를 비롯해 아반떼, QM3 등 3대의 카쉐어링 차량을 운영 중이다. 그리고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이용하는 모든 입주민에게는 대여료 할인, 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가 아직 신도시 초기 단계이다 보니 교통편이 부족하기에 더욱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는 기존 렌터카와는 달리 단기 시간도 대여가 가능해 인근의 마트,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잠깐 이용할 때도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입주민의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입지했으며 총 1862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는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며 전 세대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58㎡형이다.

단지는 이외에도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23일부터는 아이들의 통학버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용도의 셔틀버스 무료 운행할 예정이며 단지 내 대형 커뮤니티시설인 Uz(유즈)센터 내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X룸 등도 입주민을 위해 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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