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지 인도의 ‘인도 공화국의 날’ 68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저녁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
‘인도 공화국의 날’은 1950년 1월 26일 헌법이 공표되고 공화국이 된 것을 기념하는 인도의 최대 국경절이다.
이 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백승주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과 대구불교총연합회 이사장 성문스님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사찰 스님 20여 명도 참석해 인도 최대 국경절을 축하했다.
‘인도 공화국의 날’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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