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美대사관에 평창올림픽 기념 초대형 현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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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대사관에 평창올림픽 기념 초대형 현수막 설치
  • 제임스김 기자
  • 승인 2017.02.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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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제임스김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이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건물에 초대형 기념 배너(현수막)를 설치했다.

대사관 측은 이날 트위터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를 기념해 대사관에서는 오늘 초대형 배너를 설치했다"면서 현수막이 설치된 건물 사진을 게시했다.

하늘색과 흰색이 섞인 현수막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그 빛나는 여정에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 사진=주한 미국대사관이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건물에 초대형 기념 배너(현수막)를 설치했다.(연합뉴스 제공)

설치 행사에는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와 최근 미국 국무부 스포츠대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도 자리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개막해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선수단이 17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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