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오키나와 관광청, 공동으로 오키나와 노선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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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오키나와 관광청, 공동으로 오키나와 노선 이벤트 실시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7.02.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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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일본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과 오키나와 관광청이 공동으로 오키나와 노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피치항공을 이용하여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예약 고객 중 50명을 추첨을 통해 피치항공 비치백을 증정하며 피치항공으로 오키나와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후기를 올리면 피치항공 여행 파우치를 20명에게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며 예약 이벤트는 서울-오키나와 노선 왕복뿐만 아니라 오키나와가 포함된 피치항공의 다 구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또한 2개의 이벤트 중 하나만 참여해도 자동으로 피치 포인트 10만원권에 응모된다. 

피치항공의 서울-오키나와 노선은 2015년 9월 4일 운항을 개시하였으며 현재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으로 16시 40분 출발하여 18시 55분에 도착하고, 귀국 편은 매일 13시 40분 출발하여 16시 0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또한 피치항공의 다구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본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국내선 구간과 결합하여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오키나와에서 홍콩, 방콕, 타이페이 등 아시아 노선도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2011년 2월에 설립된 피치항공은 일본 국내선 14개 구간 및 국제선 12개 구간을 운항 중이며 일본 최초 및 최대의 LCC 저비용 항공사로서 합리적인 항공 요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간사이), 서울(인천)-도쿄(하네다), 그리고 서울(인천)-오키나와(나하)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하여 한국과 일본간 매일 총 4개 노선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오키나와 노선 이벤트는 공동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피치항공의 해피피치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인천-오키나와 구간 편도 총액 기준으로 최저 74,200원부터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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