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맞아 백화점들 할인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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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맞아 백화점들 할인 판매 나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7.02.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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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성현 기자] 주말 백화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봄·간절기 상품을 할인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유아용 제품과 신학기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21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듀엘, 주크, 모조에스핀 등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봄 상품 여성패션 특가전'을 연다. 주크 원피스를 9만9천 원, 듀엘 트렌치코트를 15만 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오는 1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간절기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아이더, 밀레 등의 인기상품을 30~40% 할인해 내놓는다. 주요 제품은 ▲ 노스페이스 재킷 6만9천300원 ▲ 아이더 재킷 9만9천 원 ▲ 라푸마 경량다운 13만9천300원 등이다.

구리점은 19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잔피엘, 옴므까사니, 미켈란젤로가 참여하는 '남성 정장 초특가 대전'을 연다. 정장을 9만 원, 재킷을 13만 원, 바지를 3만9천 원에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21일까지 1층 광장에서 블랙야크, 아이더, 뉴발란스 제품을 40~8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스포츠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블랙야크 경량패딩을 7만9천 원, 뉴발란스 가방을 2만9천 원, 푸마 아동화를 1만 원에 선보인다.

▲ 사진=프리미엄 베이비 페어.(연합뉴스 제공)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1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수입캐주얼 앤(&) 아우터 시즌마감 특가전'을 연다. 질스튜어트뉴욕, 알레그리, 반하트디알바자, 클럽모나코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비이커 아스페시 패딩재킷을 38만6천 원, 시리즈 코트를 23만9천400원, 빈티지 55 니트를 9만5천 원에 선보인다.

10층 에메랄드홀에서는 '2017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가 진행돼 스토케, 부가부, 비비하우스, 압소바, 컴프프로 등의 카시트·유모차·의류·침구·침대를 15~60% 할인 판매한다. 부가부는 신제품 유모차 '부가부 비5'를 예약판매하고 스토케는 '익스플로리' 블랙 컬렉션을 선보인다.

목동점은 19일까지 7층 문화홀에서 'SK네트웍스 패밀리 대전'을 연다.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DKNY, CK 캘빈 클라인 등 7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 타미힐피거 남녀 셔츠(4만1천400원) ▲ 클럽모나코 코트(22만1천400원) ▲ DKNY 니트(8만8천500원)

판교점은 1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이로, MM6, 쟈딕앤볼테르, 산드로, 마쥬 등 인기 수입 브랜드가 참여하는 '컨템포러리 메가 위크엔드 할인전'을 열고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마쥬 다운 패딩을 49만9천 원, 바네사브루노 코트를 48만8천600원, 클럽모나코 바지를 15만4천800원에 내놓는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22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신학기 스포츠 대전'을 열고 휠라, 닥터마틴, 와이컨셉, 플랫폼, 헤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등 유명 스포츠·운동화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스코노 여성 스니커즈를 3만 9천 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가방을 4만 9천 원, 라코스테 스니커즈를 8만 9천 원, 휠라 트레이닝복 세트를 10만 8천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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