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윤석 기자]ADRF(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회장 권이종)는 대학생 희망 서포터즈 8기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희망이다’라는 ADRF의 슬로건을 옹호하는 희망 서포터즈는 ADRF의 홍보대사이다.
이번 8기는 영상반을 목적으로 이론과 실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영상 교육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영상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론 강의에는 박철우(트루팍 프로덕션 대표이자 앱아카데미 협동조합 이사장)멘토와 유지훈(유튜브 드림텔러)멘토, 양성길(한국 소셜 미디어 대학 석좌교수)멘토, 이훈(前SBS 기획PD)멘토 등이 참여한다.

지원대상은 대학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에서 영상이나 미디어 관련 학과의 학생들을 우대 한다.

참여 방법은 내달 3월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담당자 전용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18일에 홈페이지와 개별 유선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이어 홍보팀의 김동호 팀장은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다른 단체들과 달리 전문적인 영상물을 만들기 위해 영상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였고 직접 영상 기자재로 실습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라며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이벤트를 만들 예정이니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봉사확인증을 지급하며, 특히나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해외 봉사 파견의 기회도 제공한다. 

최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