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3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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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3월 선봬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2.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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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최고 36층 755가구 규모
▲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GS건설은 오는 3월 고덕국제신도시 A9블록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단지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가구이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는 ▲84㎡A타입 431가구 ▲84㎡B타입 216가구 ▲84㎡C타입 72가구 ▲84㎡D타입 36가구 등이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까지 총 3단계 권역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먼저 1단계 권역은 서정리역세권 중심개발로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및 특화기능(레저, 유통)의 개발이 이뤄진다. 2단계 권역은 행정타운 중심개발로 행정기관 이전, 중앙공원, 문화공원 등의 녹지공간 개발, 중심지역 상업 및 업무기능 활성화 개발이 계획돼 있다. 그리고 3단계 권역은 국제교류단지 중심개발로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등 차별화된 국제신도시 건설과 R&D테크노밸리 조성 등 고덕첨단산업단지(삼성전자)와 연계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이러한 고덕국제신도시의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는 입지가 좋은 곳에 가격경쟁력을 갖춰 향후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가구배치와 4Bay 판상형,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제공 등 민간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대지면적의 40%이상을 조경면적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크기의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맘스스테이션, 다목적실(따복공동체), 티하우스 등의 특화시설과 750m의 힐링산책로, 자연교감숲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나아가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평택이 주목하는 미래가치와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개통해 운영중인 SRT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SRT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해 뛰어난 서울접근성도 갖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수도권 남부의 신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의 첫 분양단지이면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민간 건설사로 참여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다”며 “나아가 SRT지제역 개통완료, 삼성전자 반도체 완공예정 등의 풍부한 호재를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단지”라고 말했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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