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아덴,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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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아덴,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03.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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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정수향 기자] 이츠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아덴'에서 신규 성, 지역, 변신체 등 즐길거리를 대폭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덴은 '카일론 성'을 추가해 공성전 규모를 확대하고, 성을 점령한 길드에서 세금을 걷는 '상점 세율 혜택' 기능을 추가했다. 아덴의 성은 각각 세율을 정할 수 있는 게임재화가 정해져 있으며, 성주(길드장)는 공정전 진행 후 매주 수요일까지 세율을 결정한다. 세율에 따라 길드창고로 재화가 획득되며, 획득한 세금은 길드원에게 배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지역, 변신체 등도 포함됐다. 신규 지역 '창공의 섬'은 하늘에 떠있는 4개의 섬을 연결한 아름다운 지역으로, 하늘을 나는 각양각색의 몬스터와의 격돌이 예상되는 곳이다.
 
추가된 변신체는 89레벨 변신체로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한 점이 특징이며, 신규 초월 세트 변신도 등장했다.
 
이츠게임즈는 신규 이용자뿐만 아니라, 복귀, 기존 이용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하면 '5티어 장비 뽑기(2장)', '500만 금화', '500만 에테리얼'을 100% 받는다.
 
공식카페를 통한 이벤트도 열린다. 아덴은 플레이 노하우를 공유한 이에게 '파괴 방지석'을 제공하며, 오는 17일까지 길드가입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길드 사파이어'를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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