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헤어 롤을 머리에 달고 출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평소보다 1시간여 이른 오전 7시50분경 헌재에 도착했다. 그런데 정장 차림의 이 권한대행 머리 위에 머리 스타일에 '볼륨'을 주는 헤어롤이 달려 있었던 것.
출근 시간이 앞당겨진 이날 30분가량 차량 이동 시간을 활용해 헤어롤을 사용한 것을, 오전 11시 선고기일에 집중한 나머지 제거하는 것을 '깜빡'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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