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에어컨 생산라인, 한 달 앞당겨 풀 가동
상태바
LG 휘센 에어컨 생산라인, 한 달 앞당겨 풀 가동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7.04.03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LG전자가 3월 중순부터 주말에도 쉬지 않고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

에어컨 생산라인의 풀 가동 시점은 매년 빨라지고 있다. 2015년은 5월 중순부터 지난해는 2주 빠른 4월 말에 올해는 지난해보다 1달 이상 앞당겨졌다.

올해 1분기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에어컨은 대표적인 여름 가전이었지만 최근 공기청정, 제습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면서 사계절 건강 가전으로 진화하고 있다.

▲ 사진=LG전자가 3월 중순부터 주말에도 쉬지 않고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LG전자 제공)

LG 휘센 듀얼 에어컨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융복합 가전이다. 인공지능 휘센 듀얼 에어컨은 공간학습 인체감지 센서를 통해 실내 환경을 감지하고 사람의 위치와 수를 파악해서 냉방 공간, 냉방 모드, 공기청정 가동 등을 스스로 결정한다.

냉방 중 공기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365 공기청정 시스템’과 강력한 제습 기능도 갖췄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휘센 듀얼 에어컨은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건강 가전으로 진화했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해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