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교육·생활 특권 갖춘 새 아파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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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 교육·생활 특권 갖춘 새 아파트 나온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7.04.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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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오픈…총 754가구
▲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효성=제공.

[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효성은 오는 7일 대구 수성구에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범어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이은 두 번째 신규 분양단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들어서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7개동, 전용면적 84~167㎡으로 구성된 총 745가구 규모를 갖춘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0가구 △110㎡ 53가구 △128㎡ 4가구 △130㎡ 7가구 △167㎡ 1가구 등이다.

대구 수성구는 교육, 교통, 생활인프라,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단지 앞에 신천 수변공원, 범어공원, 수성못, 앞산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나아가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등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도심 및 시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한데 단지 주변으로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명문 수성학군과 학원가가 조성돼 있고 도서관도 단지 앞에 마련돼 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아파트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을 극대화했다. 최상층과 1층가구 일부는 별도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최상층에는 테라스가 있는 옥탑 다락방을 적용하고 1층에는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세대전용 다용도실이 설계됐다.

평면은 타입별 4베이, 양면개방형 혁신 설계로 채광, 환기 기능을 극대화했고 알파룸과 펜트리, 드레스룸, 대형 신발장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 지상에는 테마정원을 포함한 국제축구장면적과 맞먹는 대형 중앙공원을 조성해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중도금 1년 무이자 혜택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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