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에 국공립어린이집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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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에 국공립어린이집 짓기로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4.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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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산시와 협약식 체결…20년간 무상임대, 오산시가 운영

대우건설이 내년 10월 입주예정인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24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와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오산시가 운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이에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경기도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이 포함된 ‘따복공동체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에서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대우건설 백정완 본부장은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 설치함으로써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20가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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