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솔루션 서비스 태스크월드, 한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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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솔루션 서비스 태스크월드, 한국 진출 본격화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7.04.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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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형대 기자] 미국에서 시작해 유럽에서도 인기를 끈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태스크월드(Taskworld)’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태스크월드는 25일 올 상반기까지 한국에 운영 서버를 추가 확장하여 국내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80개 국가, 4만7천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 중인 태스크월드는 지난해 말 태국어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공략의 첫 발을 뗐다.

태스크월드는 외산 프로젝트 관리 툴 중 최초로 한국어 버전 및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5개월만에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태스크월드 아시아 세력 확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사진=태스크월드의 데스크탑 버전과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버전.(태스크월드 제공)

태스크월드는 모기업 시너지아 원(Synergia One)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내 솔루션으로 처음 개발됐다. 현재 태스크월드는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파일 공유·사내 메신저·성과 분석·캘린더 서비스를 무제한 저장 용량으로 제공한다.

복합적인 기능은 물론 직관적이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업무 환경 창출을 도와주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이다. 태스크월드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15일간 전 기능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

태스크월드 창업자이자 CEO인 프레드 모우와드(Fred Mouawad)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태스크월드로 실현되는 효율적인 스마트 워크 환경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태스크월드의 한국 진출로 한국의 기업과 팀들이 더 좋은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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