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시장] 빈그룹 호이안 빈펄복합휴양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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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시장] 빈그룹 호이안 빈펄복합휴양지 착공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4.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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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26일 무역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빈그룹(Vingroup)이 광남(Quang Nam)성과 함께 호이안 남 빈펄(Vinpearl Hoi An Nam) 복합 휴양지 착공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이안 남 빈펄 복합 휴양지는 광남성 탕빈현 빈즈엉 지역에 자리할 예정이며 빈펄 시스템 최초의 휴양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계획안은 약 5조 VND의 총 투자액과 200헥타르 규모로 빈펄 리조트&빌라 단지, 빈펄 골프 스포츠 단지, 빈펄랜드 테마마크, 빈에코 여행과 결합한 하이테크 농업 단지 등을 포함한다. 

이는 빈그룹 내 최고의 유명 브랜드들이 한데 모인 복합 휴양지이다. 
 
해당 공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는 호텔 빌라 단지, 컨벤션 센터(회의장), 레스토랑, 하이테크 농업 단지를 포함하며, 2018년 3월 30일 완공될 계획이다. 2단계는 골프장, 테마파크 등의 모든 시설들이 2019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사가 진행되는 광남성은 125km길이에 이르는 해변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부 지방 내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유망한 경제도시가 되는 많은 이점을 보유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세계 문화 유산인 호이안(Hoi An)구시가지, 미선(My Son)유적지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 수백 개의 무형 문화유산과 유형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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