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코리아-코웨이 헬시그루, 액상 커피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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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코리아-코웨이 헬시그루, 액상 커피 시장에 도전장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4.28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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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빈코리아와 코웨이 헬시그루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커피빈코리아)

[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커피빈이 코웨이와 함께 액상 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귀추가 주목된다.
 
‘커피빈코리아’가 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헬시그루’와 콜드브루 앰플 제품 개발 및 마케팅 MOU를 체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주)커피빈코리아 박주엽 부사장과 코웨이(주) 코스메틱 사업본부 윤규선 본부장이 참석, 곧 출시 될 콜드브루 앰플에 대한 홍보 및 판매, 프로모션 방안 등에 대해 합의 했다. 
 
이번 커피빈과 코웨이의 건강 전문 브랜드 헬시그루의 업무 협약은 콜드브루에 대한 높은 인기에 기인한다. 

작년부터 이어지는 콜드브루 열풍에 휴대와 편의성이 높은 앰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물’로, 커피빈은 깨끗한 물을 지향하는 코웨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최고의 커피 맛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콜드브루 앰플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출시 예정인 커피빈-헬시그루의 ‘콜드브루 앰플’은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브라질에서 생산된 최상등급의 프리미엄 원두 3종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커피빈 고유의 고품질 커피 맛을 대중적으로 살렸다.
 
특히, 커피빈의 마스터 로스터인 Jay Isais가 직접 엄선한 전세계 최상등급 1% 이내의 스페셜티 커피 만으로 블렌딩하여 조화로운 향미와 적절한 산미, 그리고 균형 잡힌 바디감으로 클래식한 커피맛을 선사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빈 관계자는 “커피빈과 코웨이의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된 스페셜티 콜드브루 앰플을 통해 액상 커피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커피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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