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문경 오미자마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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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문경 오미자마을 봉사활동 실시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5.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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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에 위치한 오미자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문경 오미자마을과 2007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가을 농번기 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날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다년생 오미자 나무가 자라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지대 설치, 순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오미자마을 최병석 이장은 “10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찾아와 주는 신한은행 직원들 덕분에 우리 농촌을 지키며 살아가는 힘이 난다”며 “10년이 아닌 100년 동안 함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2009년부터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다문화극단 뮤지컬 무료 공연, 어르신을 위한 의료지원 등 농촌과의 교류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참여직원들의 후기가 많이 올라온다”며 “1사1촌 관계를 더욱 소중히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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