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킨텍스서 'VR/AR 글로벌개발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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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킨텍스서 'VR/AR 글로벌개발자 포럼' 개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7.05.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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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5∼2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VR/AR(가상/증강현실) 글로벌개발자포럼 'GDF2017'을 연다.

'가상에서 현실로'를 주제로 한 포럼은 VR/AR을 철학, 인문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VR/AR 산업의 신기술과 개발노하우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이재율 행정1부지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 VR/AR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가치, 경기도 VR/AR 정책'을 주제로 국내 기조연설을, International AR and VR 컨퍼런스 의장인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의 정형수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글로벌 기조연설을 한다.

▲ 사진=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5∼2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VR/AR(가상/증강현실) 글로벌개발자포럼 'GDF2017'을 연다.(연합뉴스 제공)

이어 VR 애니메이션 '인베이전'과 '아스테로이드' 제작사 바오밥스튜디오의 조나단 플레셔 부사장, 선댄스연화제에서 VR다큐 '제로 포인트'를 선보인 이머전트 VR의 피터 윌킨스 대표, 미국최대 VR펀드인 더 VR 펀드의 티파탓 체나바신 대표 등이 VR/AR 산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6일에는 'VR 응용기술과 제작기법', 'VR/AR 콘텐츠 서비스'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꼽히는 경기도가 VR/AR 산업 육성을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국내외 VR/AR 전문가 32명이 VR/AR 트렌드를 살펴보고 개발노하우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5만원이며 학생은 1만원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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