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찾아가는 건설안전 정책설명회’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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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찾아가는 건설안전 정책설명회’눈길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7.06.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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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안전 정책설명회 전경.(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삼 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안전제도 및 사고사례 등을 주제로 기관별 맞춤형 ‘건설안전 정책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설명회는 건설안전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국토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안전관리제도 개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신규 도입제도 소개, 건설 사고사례 및 재발방지 대책 등 각 기관에서 원하는 교육과목을 마련해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설명회는 지난 4월28일 제주도청을 시작으로 오는 6월9일까지 모두 10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1일 현재까지 서울시 등 8개 기관의 건설안전 담당자 및 소관 현장 건설기술자 등 약 1,20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건설안전 정책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다는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그 동안 국토부에서 발표한 건설안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각종 건설안전제도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기관들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수요 조사를 거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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