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PCA생명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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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PCA생명 대표이사 선임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6.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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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편도욱 기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이동한다. 

PCA생명은 2일, 주주총회를 열어 하만덕 부회장을 PCA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역시 이날 공시를 통해 현재 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인 김재식 대표이사 부사장이 경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된 양사 통합에 앞서 두 회사의 원활한 상호소통을 통한 조화로운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PCA생명의 내실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하만덕 부회장은 기존에 맡고 있던 통합추진위원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미래에셋생명을 이끌게 된 김재식 부사장은 자산운용부문 대표를 거쳐 2015년 5월 부사장에 취임하며 인사, 기획, 자산운용 등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인수 승인을 받은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합병은 현재 양사 임원 및 실무자로 구성된 통합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1분기 내 통합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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