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함께 씽씽”…‘아라미 6기’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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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 씽씽”…‘아라미 6기’ 공개모집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7.06.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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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모집
▲ 아라미 모집포스터.(제공=해양환경관리공단)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민철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6월 5일부터 18일까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6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바다와 함께 씽씽(Sea-ing, Sea-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슬로건은 바다(sea)에 현재진행형 접미사(ing)를 결합한 것으로 즐거운 아라미 활동과 우리바다의 보전은 계속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에 관심이 깊으며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다.

홍보대사 아라미는 7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활동을 병행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갈맷길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을 돌아보고 어촌계 체험과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년 우리가 수호해야 할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접수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empr)에 공고된 지원서를 작성해 6월 18일까지 이메일(koemarami@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총 40명의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수료자 전원에게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과 봉사활동 인증서를 지급한다. 또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체험형 청년인턴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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