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美 우루과이 리베라주지사 인천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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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美 우루과이 리베라주지사 인천항 방문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7.06.06 11: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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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남 사장 면담 통해 벤치마킹... 양국 교역 증대 위한 협력 약속
▲ 5일 IPA 남봉현 사장(좌측)이 인천항을 방문한 마르네 오소리오 리마 리베라주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제공=인천항만공사)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민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일 오전 우루과이 리베라주 마르네 오소리오 리마 주지사가 인천항을 방문, 양국 해상교역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루과이 리베라주에서 추진 중인 물류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관련, 인천항 물류단지 운영 현황 및 개발계획을 벤치마킹하려는 리베라주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인천항을 찾은 마르네 오소리오 리마(Marne Osorio Lima) 리베라주지사, 루이스 페르난도 이리바르네 레스투치아(Luis Fernando Iribarne Restuccia) 주한 우루과이 대사는 IPA 남봉현 사장과 면담을 갖고 리베라주의 물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조언과 지속적인 정보교환, 컨설팅 등 업무협력을 요청했다.

리베라주 방문단은 양국 간 교역 증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아암물류1단지로 자리를 옮겨 물류기업들 방문하고 운영 현장을 시찰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IPA는 현재 2개의 물류단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북항 북측, 인천신항 등에 배후단지를 추가개장할 예정”이라며 “인천항이 축적한 경험 및 노하우가 우루과이 물류단지 개발 및 경제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루과이 리베라주는 남미 우루과이 북부에 위치한 주로 인구는 약 10만명이다. 리베라 주의 주요 교역 상대는 브라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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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4 2017-06-07 0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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