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알코올도수 4.3%→4.5%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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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알코올도수 4.3%→4.5%로 조정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7.06.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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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하이트진로는 최상의 맥주 맛을 선사하기 위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알코올 도수를 4.3%에서 4.5%로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진화하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에 최적화한 도수로 변경한 만큼 페일 라거(Pale Lager) 본연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강화됐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페일 라거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밝은 금색의 라거 맥주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제3세대 하이트를 선보인 후 올해 4월에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을 적용한 시원한 맛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엑스트라콜드 공법의 진화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과 BI(Brand Identity) 등을 교체하고 시원함과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 사진=하이트 엑스트라콜드.(연합뉴스 제공)

기존 알코올 도수 4.3% 제품이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자랑했다면 이번 4.5% 제품은 페일 라거 본연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마시는 순간 목넘김부터 최상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4.5% 알코올 도수로 개선한 제품을 5일 생산에 들어갔으며,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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