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시공학회, 최신 단열 설계 및 시공 기술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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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시공학회, 최신 단열 설계 및 시공 기술강좌 개최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7.06.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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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단열공사 실태 및 현행 기준 문제점 제시...새로운 단열 기술과 기준 소개
▲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최신 단열 설계 및 시공 기술강좌를 개최했다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학회(회장 오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9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최신 단열 설계 및 시공'에 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주최하고 계룡건설산업, 대림산업, 스타빌엔지니어링, 태영건설,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삼성물산이 후원한 이 세미나는 한국건축시공학회 단열공사위원회(위원장 김봉주 공주대학교 교수)와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병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준비했다.
 
본 기술세미나의 주요 목적은 주택 및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방법에 있어서 단열재의 두께 증가만을 중시한 과거와는 달리 새로운 단열 기술과 기준을 소개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특히 본 강좌는 외단열공사의 실태에 대한 인식과 현행 기준의 모호성 및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적합한 단열 기준의 정립과 시공 기술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세미나 주요 강좌에서는 단열 및 결로하자 현황(하자분쟁조정위원회 석인호 팀장), 외단열 설계 및 시공기준(LH 공사 전명훈 책임연구원), 건식 외단열 시스템 시공사례(삼성물산 건설부문  조우진 박사), 창호부위 열교 차단기술(스타빌엔지니어링 김웅희 대표) 등이 발표되었다.
 
본 세미나에는 계룡건설산업, 대림산업, 태영건설 등에서 약 100여 명의 기술자,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미래 단열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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