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천수 라온그룹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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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천수 라온그룹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6.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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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편도욱 기자] 라온그룹 손천수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온그룹 손천수(66) 회장은 지난 9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고 회원 인증패를 받았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클럽으로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손 회장은 제주도내에서는 71번째, 전국에서는 1,516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가입식에서 손천수 회장은 “제2의 고향인 제주와 상생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과 쌀 등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제주도내 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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