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동원시스템즈는 종속회사인 동원건설산업이 동원하우징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원을 집중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존속회사인 동원건설산업이 소멸회사인 동원하우징의 주식을 전부 소유하고 있어 별도 신주 발행 및 배정을 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의 흡수합병이다.
합병기일은 8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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