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문화원, 베이징서 평창동계올림픽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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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문화원, 베이징서 평창동계올림픽 설명회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09.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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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주중한국문화원은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가 함께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 여행사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중 우호의 가교를 놓을 수 있다"면서 "내년에는 평창을, 그리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22년에는 베이징을 교차방문해 서로 우의를 나누자"고 말했다.

▲ 사진=주중한국문화원의 평창동계올림픽 설명회, 가운데는 나종민 차관.(주중한국문화원 제공)

이날 행사에는 넌버벌퍼포먼스인 뮤지컬 '세프'가 무대에 올라 한국의 역동적인 공연문화를 선보였다.

주중한국문화원은 최근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종묘제례악' 실황영상을 소개하고 성균관대 전통 무용단의 부채춤·태평무 공연, 케이팝 행사, 한국영화 상영에 이어 문화원 전시실에서는 한국 대표 명승지를 사진으로 만나보는 '한국의 명승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주간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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