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시가바트] "청룡장’, 올림픽 출전 목표” .. 한국 볼링스타 최복음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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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시가바트] "청룡장’, 올림픽 출전 목표” .. 한국 볼링스타 최복음 선수
  • 윤경숙 선임기자 김성민기자
  • 승인 2017.09.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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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음 선수가 아시가바트 실내경기장내에음접실에서 4번째 금메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아시가바트 코리아포스트 김성민기자)

[아시가바트= 윤경숙 선임기자 , 김성민기자] 19일 아시가바트 메인 스타디움에서 다소 떨어져있는  볼링 시합장에서  시합에 들어가기전 한국 볼링의 기대주 최복음 선수와 한국 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2008년 세계 볼링선수권 대회  3인조 금메달.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3 ․5인조 금메달 등 금의 행진을 계속 중인 최선수는 이번에도 토너먼트 시합에 따른 다소의 변수가 도사리고 있긴 하지만  한국 볼링 1위 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회 인천 아시아 실내무도 대회에서도 1위의 자리를 따낸 자심 감도 있지만 조금전 치룬 국내대회로 인해 이번 경기에 대한 연습이 부족한 점도 우려 되는 면이 없진 않다고 걱정스러운 표현을 했다

더구나 그는 “ 이어서 개최되는  세계 선수권대회도 걱정 해야 하는 시기“라며 ”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아야  한다는데 다소 부담이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최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서 체육인으로써의 가장 큰꿈인 ‘청룡장’( 체육훈장 )에 도전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룡장은 2014년 ‘피겨여왕’ 김연아로 인해 널리 알려진 상인데 김연아는 그당시 바뀐 점수 규정으로 훈장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온 국민을 분노케 해 이후 그녀의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청룡장을 받은 것이다.

최선수가 청룡장을 따려면 조건믈 맞춰야한다. 세계 선수권 포인트는 넘었지만 국제 대회때마다 단독으로 금메달을 3번 따야하는데 지난 2008년 2011년에 금메달을 따 올해 11월에 열리는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된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목표는 볼링의 올림픽 정식종목에 등재되는 것이다. 그는 "2020년 아님 2024년 올림픽에 볼링이 될 가능성이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며 ”선수라면 올림픽 출전을 꿈꿀것“이라고 기대치를 표현했다.

그는 이어 “내년 8월 아시안게임도 본인에게는 중요한 게임”이라며 이때가 4번째 금메달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최 복음선수는 고등학생이던 2004년부터 11년째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볼링계의 간판스타로 불리고 있다. 그는 2004년 국가대표로 뽑힌 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 2개, 2008 세계남자선수권 2관왕,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등의 성적에 이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