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비밀의 문을 열다
상태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비밀의 문을 열다
  • 임은주 선임기자
  • 승인 2017.11.02 0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조 뒷편 아쿠아리움 활동 배우는 신규 운영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비밀의 문을 열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임은주 선임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1월 1일 수조 뒷편에서 일어나던 아쿠아리움의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는 <L.A.B(Lotteworld Aquarium Backhouse)>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초·중·고등학생 단체(15인 이상)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L.A.B> 프로그램은 평소에는 공개하지 않는 아쿠아리움의 진료실, 검역실 등의 시설 관람과 아쿠아리움 내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 소개와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수질을 관리하는 시설인 LSS장치를 관람객에게 오픈한 것이 핵심이다.

아쿠아리스트, 수의사, 수산질병관리사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현장에서 보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관심있는 학생들은 심도깊은 질문을 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번 <L.A.B>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단순 수조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아쿠아리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현재는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체험활동을 다양화하고 추가 동선을 개발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프로그램 <L.A.B> 이용에 관련된 정보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