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국제유가, '중동불안·원유시추기 증가'에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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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국제유가, '중동불안·원유시추기 증가'에 혼조
  • 최민식 기자
  • 승인 2017.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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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민식 기자] 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센트 오른 56.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배럴당 0.45%(0.29달러) 떨어진 63.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의 정세불안이 유가 상승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지난주 미국의 원유 시추기(오일 리그) 숫자가 6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유가 강세를 제한했다.

금값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4% 오른 1,279.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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