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박물관·미술관 가요"…공연·체험행사 풍성
상태바
설 연휴에 박물관·미술관 가요"…공연·체험행사 풍성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8.02.09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무술년 설을 맞아 전국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과 미술관 휴관일인 16일을 제외하고 15일과 17∼18일에 개최되는 문화행사 일정을 9일 공개했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7일 오후 3시에 탈춤, 사자춤, 버나돌리기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 펼쳐진다.

▲ 사진=국립민속박물관.(연합뉴스 제공)

지방에 있는 국립박물관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경주박물관에 가면 떡메치기, 쌀강정 만들기,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부적 찍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새해 운세를 알아보고 설빔을 입을 수 있는 '2018 무술년 설맞이 한마당'이 열리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노래·연극 공연이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서울관·덕수궁관은 설 연휴에 무료로 개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