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 제22기 장학증서 수여식
상태바
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 제22기 장학증서 수여식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8.02.28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진암장학재단이 2018년도 진암장학재단 장학생 37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은 지난 27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제22기 진암장학 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남대학교 등 8개 대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지역(고창군)에서 총 37명의 학생을 선정, 약 8,000여 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암장학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아호인 ‘진암(晋巖)’을 따서 만든 장학재단이다. 지난 1996년 김복용 창업주의 퇴직금을 모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22년동안 총 65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11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사진=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매일유업 임원들과 진암장학재단 장학생들.(매일유업 제공)

진암 장학생들은 수여식 후, 직원 식당에서 매일유업 임원과 함께 식사와 담소를 나누고, 이어 생산라인 견학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장학금을 수여 받은 여러분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진암장학생으로서 여러분의 앞날에 밝게 빛나는 일들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